잠실새내 초대창
잠실새내에 대창 맛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평소에도 곱창 대창을 즐겨 먹었던 나는 엄청난 기대감에 차올라 있었다.
이번주도 다이어트 실패 예정..
잠실새내역 4번 출구로 나와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먹자골목이 나온다.
골목 초입에 초대창 가게가 위치하고 있다.
알고 봤더니 생방송투데이와 생방송오늘저녁에 방영되었던 양대창 집이었다.

대창집 같지 않게 깔끔한 외부가 돋보이는 가게였다.
여러 대창집을 다녀봤지만 여기처럼 위생적인 느낌을 주는 가게는 본 적이 없었다.
기름냄새 하나 없이 말 그대로 깔끔함과 쾌적함이 느껴졌다.
맛집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장소!


한우대창구이를 주문했다.
대창의 고소함과 쫄깃함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오후 6시가 넘어가니 금세 자리에 사람들로 가득 찼다.
역시 맛집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을 땐 직원분과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 주신다.
가끔 내가 굽다 보면 언제 먹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았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니 먹기가 굉장히 편했다.



사장님이 정성으로 구워주신 대창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다 익은 대창을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았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상큼한 간장 소스와 찍어 먹는 것이 나는 더 좋았다.
상큼함 뒤에 오는 고소함이란!
대창의 특유한 누린내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고소함과 쫄깃함이 나의 식욕을 더욱더 자극했다.
숯불 위에 올려 구웠는데도 곱이 터지지 않았고 대창 본연의 모습 그대로 맛을 느껴볼 수 있었다.

주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의 추천 와인을 먹어보았다.
대창을 먹다 살짝 느끼함이 느껴질 때쯤 와인 한 모금!
대창과 와인의 조합이 잘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 의외로 두 개의 궁합이 정말 좋았다.
와인의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맛과 향이 적절해서 대창과 먹기에 적절했다.

포슬포슬 계란찜!
식당 어느 곳을 가도 계란찜이 있다면 무조건 시켜 먹는다.
계란찜이 메뉴에 있는데 안 시키면 약간 뭐랄까? 서운함이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계란찜은 역시 뜨거울 때 푹 퍼먹어야 제맛!


대창을 먹고 마무리로 양볶음밥을 주문했다.
배부른 듯 배부르지 않은 배를 더 든든히 채우기 위해 시켰는데 살짝 김치의 매콤함이 식사 마무리로 적당한 듯했다.
볶음밥을 씹다 보면 한쪽에서 느껴지는 쫄깃함!
약간의 기름이 있긴 했지만 맛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초대창집은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주었던 식당이었고, 친구들을 데리고 또 한 번 먹으러 올 예정이다.
그땐 하이볼과 함께 먹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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