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 동백포레스트 동백꽃 제주도 겨울 국내여행

 

동백포레스트

1월 겨울 제주도 여행지인 숨은 명소 동백포레스트를 다녀왔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장소였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서둘러 여행지를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겨울의 상징인 동백꽃들이 곳곳에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백포레스트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운영시간: 매일 09:00-17:30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경로 3,000원

목적지에 도착하면 주차장 있는데 직원들이 주차 안내를 해준다.

직원들 덕분에 신속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개화시기가 잘 맞았던 것이었을까

가는 길목마다 빨간 동백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었고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었다.

그 자리가 곧 포토스팟!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나 역시 놓치지 않고 이곳저곳에 앉아가며 열심히 사진을 찍어 남겨두었다.

사진 찍을 때 삼각대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지나가는 분들에게 부탁하여 

동백꽃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카페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길래 뭔가 하고 따라 서봤다.

액자처럼 표현한 엄청난 큰 창에 담긴 동백꽃을 찍을 수 있는 장소였는데,

SNS에서 유명한 그 인생샷 장소였다!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다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앞에 사람들이 사진 찍는 시간에 따라 대기 시간도 달라진다.

대기할 땐 카페 대기 줄과 사진 찍는 대기 줄이 나눠져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서야 한다.

 

 

 

 

사진을 찍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옥상으로 연결되는데  동백꽃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붉은색으로 물든 거리가 참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워 잠시 멍 때리며 동백꽃나무들을 내려다보았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겨울 여행지로 동백포레스트를 찾는지 알 것 같았다.

겨울에 꼭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가 확실했다.

 

 

 

 

오랜만에 겨울 여행이었는데 예쁜 사진도 찍고 동백꽃 사이사이로 산책도 하며 오랫동안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제주 동백포레스트는 2023년 2월 초까지 동백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겨울에 예쁜 꽃을 보러 오고 싶다면 동백포레스트로 계획 잡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