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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소녀 국내 해외 여행

[괌] 인천공항 대한항공 괌 여행/ 괌 입국심사 질문 / 괌 세관신고서

by 왕뚜껑소녀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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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인천공항→ 괌]

드디어 괌으로 떠나는 날!

괌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 시간에 맞춰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3년 만에 해외여행인지라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들떠서 그런지

피곤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설날 전날 출발이었던 나는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 기다림 없이 수속할 수 있었고,

출국심사 또한 빠르게 통과하였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금방 끝나버린 출국 심사! 30분도 안 걸렸다

 

수속할 때

-여권/ 코로나 3차 백신접종 영문 확인서 

 

 

 

 

아침 햇살의 기운을 받으며 면세점 곳곳을 구경 다녔다.

공항 안을 활보하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뿜뿜!

 

 

 

 

춘식이와 라이언은 그냥 못 지나치지요 

너무 귀엽잖아..♡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며 시간을 보냈다.

 

 

 

 

비행기 타자마자 슬리퍼로 바로 갈아 신고 두리번두리번 비행기 내부를 구경하고 있었더니

승무원분께서 식사 준비가 바로 될 예정이라며 메뉴판을 보여주셨다.

 

 

 

 

나는 스테이크!! 웰던으로 주문하였다.

코스요리로 하나씩 음식들이 나왔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구아바 주스와 미니타르트

 

 

스테이크 웰던은 너무 뻑뻑해서 먹기 힘들었다. 

돌아올 땐 미디움으로 주문하였는데 훨씬 맛있었다.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으로!

저 감자 너무 맛있어서 고기는 남겼지만 감자는 다 먹었다. 

수프도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감자와 수프가 제일 맛있었다.

 

 

 

 

마지막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과일!

진짜 배 터지는 줄..

 

 

 

 

중간중간 하늘이 너무 이뻐 촬영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비행시간을 즐겼다.

구름에서 소복소복 소리가 날 것만 같았다♡

 

 

 

 

괌 도착!!!

괌 세관신고서는 기내에서 서류를 주는 줄 알았는데 대한항공에서는 따로 제공되는 서류가 없다고 하였다.

비행기 출발하기 전에 급하게 모바일로 들어가 세관신고서를 작성한 후 QR코드를 캡처해 놨다가 들어갈 때 보여주었다.

세관 직원분께서 QR를 찍고 대표로 입력한 사람 여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한국어로 설정하여 작성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일행 중 한 명만 신청하되 단 일행들의 여권 정보는 모두 다 입력해야 한다!

만약 놓쳤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수하물 찾는 곳에 나라별로 세관 신고서류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작성해도 된다!

 

괌 전자 세관신고서 (welcometoguam.co.kr)

 

괌 전자 세관신고서

코로나19 감염병 공식 온라인 출처

www.welcometoguam.co.kr

 

 

입국심사 때 받았던 질문은

여기 왜 왔어?

누구랑 왔어?

어디서 머물러?

괌에 몇 번째 방문이야?  4가지 질문을 받았다.

 

 

 

 

1월의 괌의 날씨는 여행하기에 딱 좋았다.

바람이 솔솔 부니 너무 덥지 않았다.

길을 걷다가 어? 좀 더운데?라는 생각이 들 때쯤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이 쏙 들어가 버렸다.

 

 

 

 

구름들이 바로 내 머리 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날씨가 너무 맑았고 추운 한국의 날씨를 잠시 잊고 열심히 놀다가 돌아가야겠다!

괌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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